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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의 신지식 농업인이 개발한 식재삽 '콩콩이' 대면적 식재도, 멀칭지 식재도 문제없이 가능해
작성자 BY.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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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시공 및 지피식물 생산만 20년, 전문농업인 박공영씨(우리씨드그룹 대표)
자체개발기존 방식에 비해 10배 이상의 효율을 보여 특허출원 보유했다.

10만평 농장에서 한 해 1000만개의 야생화 및 관목 생산은 물론 신품종의 개발로 해외 로열티를
수출하고 있는 박공영씨(신지식농업인장 제 225호, 우리씨드그룹 대표)가 이번에는
현장 경험을 살린 식재삽을 개발해 또한번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노동력과 인건비를 10분의 1수준으로 줄이는 식재삽 “콩콩이”는 아이들의 놀이기구
“스카이콩콩”을 닮은 삽으로 식물을 심을 때 필요한 구멍을 아주 쉽고 빠르게 뚫어 주는 삽이다.

한 명이 쪼그리고 앉아 호미나 모종삽을 이용하여 하루 종일 땅을 파내고 심을 수 있는
모종의 개수는 잘 심는 사람의 경우 1500개 남짓. 평균 1000개 내외이다.

게다가 일반노지에 비해 작업과정이 더 번거로운 멀칭비닐 위에서의 작업이라면 시간은 배로 더 걸린다.
또한 비닐 멀칭의 경우는 흙을 퍼내야 하고 반드시 비닐이 바람이 날리지 않게 식재 구멍을 막아주기 위한 여분의 흙이 더 필요하다.

또한, 정원에 다양한 품종들을 혼합하고 혼성하여 공급 정원을 조성하는데 전문화된 우리씨드에서
이러한 작업공정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하기 위해 콩콩이 시리즈를 자체 개발하였다.
개발 당시에는 우리씨드가 조성하는 조경현장이나 정원식재 혹은 광활한 농지에 심기위한 현장필요 요구와
특히 많이 상승한 인건비와 시간단축을 위해 개발 필요성이 무었보다 요구되었다.
개발기간이 무려 1년이 넘게 걸렸다. 처음에는 골프장의 홀컵을 참고하였지만 원하는 성능은 개선되지 않았다.

거래하는 골프장에서 사용 후 버린 홀커트를 많이 구해 묘목심는 현장에서 이용해 보기도 하고
여러 농기구를 참조한 실험은 매번 실패였다. 일반적으로 삽속으로 들어온 흙은 잘 빠져나가 각도를 생각했다.
이미개발에 성공한 에코홀의 각도를 생각한 것이다. 삽의 입구를 조금 줄여 병목을 만들어 삽속으로 들어온 흙이 빠져나가지 않게 했다. 대성공이다.

그런데 위로 솟구친 토양이 발등에도 쏟아지기 일수이고 밟을 때마다 통양이 이리저리 흩어서 난장판이 되었다.
이번에는 원통형을 길게 해서 몇 번의 흙을 밟은 후 삽을 거꾸로 하여 토해내는 방식을 적용했다.
깔끔한 구멍과 빠른 작업에 대만족했다. 그런데 포트속의 묘종을 넣고 마무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
주변에 흙이 없어 문제가 되었다. 또한 비닐이나 부직포를 멀칭한 밭에서는 더욱 문제가 되었다.

그러던 중 우리의 전통 쟁기를 생각 했다. 바로 쟁기에서 흙을 떠넘기는 벳을 떠올렸다. 적중했다.
최대한 디자인을 단순하게 하기 위하여 원통형으로 하고 흙이 빠져나올 구멍을 뚫고
벳모양의 흙 떠넘김 판을 삽입 고정하고 테스트했다. 적중했다. 밟으면 흙이 뽕 튀어나오는 것이다.

먼저 우리의 현장 인부들에게 적용했다. 결과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몇 일을 걸려야 하는 튤립구근 심는 게 하루만에 끝나 버렸다.
다양한 식물을 혼합해서 심을 때 호미를 사용하는 할머니 인부들은 매우 진땀을 흘린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삽은 정확한 구멍사이즈로 정확한 위치에 그냥 밟으면 식재구멍이 뚤린다.
할머니들은 손에서 모종삽을 놓고 연신 포트를 벗기고 꽂기만 한다.

노동인력절감 효과는 물론 한 번 사용한 후에는 그 편리함에 절대로 이전과 같은 작업은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구매요청이 쇄도하여 일반인들에게 상용화를 결정하였다.

콩콩이 시리즈는 서서 밟아주기만 하면 일정한 규격의 식재 구멍과 토출된 토양이 구멍 옆에 준비되어
빠르고 정확한 식재를 할 수 있다. 3개의 홀 규격이 있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직접 개발을 주도한 박공영 대표는 “콩콩이 시리즈의 출시로 작업이 보다 수월해지면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이로 인해 조경 결과물 또한 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업과 정원, 조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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